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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7-13 00:41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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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자성함(회사상호)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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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 교통사고 사망자 4배가 자살.
작업현장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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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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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3년 간 코로나로 숨진 이들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이 더 많은 곳이 대한민국이다. 과거 자살로 악명이 높았던 일본은 국가가 직접 자살을 막기 위해 나서 자살률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인간이 자신에게 가하는 최악의 비극을 막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해야 할 일은 뭘까.


3만9453명 vs 3만2156명.

각각 지난 3년간(2020~2022년) 국내에서 자살한 사람과 코로나19 사망자의 수다. 대한민국에선 전 세계에 불어닥친 팬데믹(전염병 대유행)보다 '자살'이 더 해로웠던 셈이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1만306명)과 비교하면 자살한 사람이 4배에 달한다. 합계출산율 0.78명의 초저출산 사회인 한국에서 자살로 3년 만에 경남 산청(인구 약 3만3800명) 규모의 군 단위 도시 하나가 소멸한 셈이다.

그럼에도 국가적 첨단 방역체계가 구축된 코로나, 각종 안전 시스템이 설치된 교통사고와 달리 자살에 대해선 국가적 예방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국가가 자살 예방에 책임을 지고 자살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자살률을 끌어내린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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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231125n02508